학부까지는 일반적인 전공을 배운다면, 석사부터는 좀 더 specific한 전공으로 들어가서 공부를 하게 된다.

내게 맞는 않는 공부를 석사 2년동안 입는 다고 한다면, 분명 하는 도중에 포기를 할 것이다. 심지어 2년도 힘든데, 박사까지 할 생각을 한다면, 최소 5년을 나에게 맞지 않는 공부를 한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여러수업을 많이 듣자.

학과 커리큐럼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학부에서는 여러가지 전공 수업을 제공한다. 내가 이 분야를 계속 공부를 할 수 지를 판단을 학부 수업을 통해 약간 맛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여러분야의 수업을 듣고, 느끼는 것이 나의 미래 진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예를 들어 과에서 제공하지 않는 수업을 듣고 싶다면, 타 과 수업, 혹은 타 대학의 학점 교환 제도를 통해 수업을 들어 볼 수도 있다.

연구를 하자.

학부생들은 학교 랩실에 들어가서 연구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석사정도 되어야지 학교 랩실에 들어가서 RA/TA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학부생이 완전히 랩실에 못들어가는 것도 아니니, 잘 찾아보고, 교수님께 잘 말씀드려본다면, 랩실에 들어가서 석사생과 박사생과 같이 연구에 참여를 할 수 있다.

공대 대학원 진학시, 미국 대학원 커미티에서는 그 사람의 연구실적을 보고, 이 사람을 뽑을 지를 판단하게 된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논문실적이다. 학부생이 1저자로 탑 저널급이나 컨퍼런스급 논문을 가지지는 매우 어렵다. 따라서 교수님이나 박사생들이 논문을 쓸 때 옆에서 도움을 주어서 저자에 자신의 이름이라도 들어가게 하는 것이 노력이 하는 것이 학부생으로 할 수 최선의 방책일 것이다.

여러가지 경험을 하자.

요즘 학부생들은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때 스펙을 쌓기 위해 영어학원을 다니는 것을 보면 매우 안타깝다. 그 시기에 해야 할 것이 있는데, 다들 너무 근시안으로 스펙만을 바라는 것이 아닌가 쉽다. 영어도 물론 중요하지만, 다른 소중한 경험, 예를 들면 해외 여행 이라던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한 예로 유타대의 Matt Might 교수의 블로그의 인용하겠다.

I was about to put an applicant in the “maybe” pile, when I saw he’d led a 100km hike in the Himalayas. The kind of persistence it takes to do a 100km hike in the Himalayas is the kind of persistence it takes to do research. I moved the applicant to the “accept” pile.

위의 글을 보면 알겠지만, 그 사람의 리서치 경험뿐만 아니라, 다른 경험역시 어드미션에 영향을 줌을 알 수 있다. (물론 모든 학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니, 참고하기 바란다.)

Posted by 김뭍은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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