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에서는 MMR(홍역, 볼거리, 풍진) 를 반드시 접종을 반드시 받고 그것을 증명을 해야한다. 증명하지 않으면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없게 hold로 된 상태로 될 것이다.

미국에서 가서도 MMR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따라서 한국에서 맞고 가는 것이 더 저렴하다.

MMR은 대부분은 어렸을 때 주사를 다 맞았다. 따라서 유아수첩를 들고 보건소에 가면 보건소에서 공짜로 또는 아주 저렴하게 MMR를 맞았다는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하지만 나와 같이 유아수첩을 잃어버린 사람은 내가 어렸을 때 맞았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MMR를 맞고 증명서를 받아야 한다.

처음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디서 MMR를 맞고 증명서를 받아야 하나 걱정스러우실 것이다. 나도 교환학생을 갈 때 뭐가 뭔지 몰라서 강남의 비싼 한 병원에 가서 10만원이라는 거금을 내고 검사를 받았다.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완전 바가지이다.)

강남에 유학생들이 자주가는 병원들이 있다. 한 곳은 티비에서도 자주나오는 그런 의사의 병원인데, 솔직히 거기서 받을 필요가 없다. MMR 주사 한방에 3만원이 넘고, 증명서 한장에도 3만원이 넘고 여러모로 대략적으로 7만원이 된다.

이럴 필요 없이 그냥 동네 병원 (저 같은 경우는 동네 가정의학과)에 가서 유학때문에 MMR 주사를 맞고 싶다고 하면 MMR 주사를 나준다. 그리고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하면 추가 비용없이 그냥 해준다. 강남처럼 증명서 한장당 얼마라고 하지는 인색하지 굴지는 않는다.

P.S. 굳이 비싸게 강남의 병원에 안가도 되고, 동네 병원가서 해결해도 된다.





 

Posted by 김뭍은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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