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나 허츠와 같은 렌트차 업체는 몇 일 단위로 빌리게 됩니다. 하지만 잠시 몇 시간 정도 차가 필요하다면 ucarshare를 통해서 차를 빌리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왜냐하면 가격속에 기름 값 & 보험료 모두 포함 되었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포드의 focus같은 경우는 최소한 $4.95이고 마일마다 $0.49가 추가가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많이 달려도 최대 한 시간 $8.50 입니다. 따라서 두 시간 정도 빌리면 대략 세금포함해서 $20불 정도 나옵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가입을 해야 합니다.

http://www.ucarshare.com 에 접속해서 sign up를 합니다. sign up을 한다고 바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건 아닙니다. 유카쉐어 업체에서 인증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언급되었지만, 비지니스 데이 하루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업체에서 가입하시는 분의 자동차 사고등 기록등을 보기 위하기 때문입니다.

미국 운전면허가 있으신 분은 바로 가입이 가능하지만, 미국 운전면허가 없으신 분도 약간 복잡하지만 인증을 받을 수 있긴 합니다.

한국 운전면허증으로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홈페이지에 폼을 다 작성하고 요청을 합니다. 그리고 이메일로 한국 운전면허증을 사진으로 찍어서 업체에 보내줍니다. 그러면 하루 정도 있다가 승인이 떨어집니다.

원래는 자동차 기록을 다 보내야 하지만, 유카쉐어와 연결이 된 학생은 기록을 보내지 않아도 승인이 됩니다. 

승인이 되고,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고 예약을 합니다. 그런 후 그 해당 장소에 가면 ucarshare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을 것입니다. 운전석 문 옆에 보면 키패드가 있는데, 여기에 예약시 넣은 핀 번호를 입력해주면 차 문은 열리고, 운전을 합니다.

만약 기름이 1/4 게이지 밑으로 내려가면 차 안에 있는 카드로 기름을 채우면 됩니다. 

Posted by 김뭍은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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